타이치(Tai Chi)운동은 중국의 전통적인 무술에서 도입된 것으로 관절염 환자의 모든 관절, 근육, 건(힘줄)을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구성돼있어 유연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특히 관절염과 관절통증 제반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관절염,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예방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운영은 다음달 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방은빛건강교실은 어르신의 낙상예방 및 관절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