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지난 주말 어린이회관 주변을 살펴보니 오전 10시쯤이면 등산객으로 주차장이 꽉 차고, 12시쯤이면 가족단위 차량이 많이 들어와 주차할 곳을 찾느라고 주변을 계속 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주말에 가족단위 나들이로 갈 곳이 많지 않은데 주차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된다며 주차장 확장사업이 다른 곳보다 먼저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등산로에 대해 겨우내 얼었던 등산로의 지면이 녹은 진흙구간이 많다며 우드칩(톱밥)나 야자메트 등을 깔아 등산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제공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