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신간사이(新關西) 공항 주식회사는 오사카 시내에 소비세·관세·주세 등이 면제되는 면세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그룹과 일본 유통업체 제이프런트리테일링이 이곳에 매장을 낼 계획이다.
제이프런트리테일링이 운영하는 백화점인 다이마루(大丸) 신사이바시(心齋橋)점이나 우메다(梅田)점 등을 중심으로 관계자들이 개점에 관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 면세점에서는 화장품이나 의류 등이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그룹은 지난해 9월 간사이국제공항에 면세점을 열면서 일본 면세점 시장에 처음 진출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