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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100만 도시 고양!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라는 주제로 사전 질문을 받아 답변형식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최 시장은 고양시의 비전을 중심으로 변화와 발전된 모습을 그리며 기업 CEO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참석 기업 CEO들은 100만 도시 고양의 변화를 위해서는 대학유치, 자족도시, 주거 및 교통 환경개선, 자영업자 지원, 마이스 산업 육성, 남북통일, 대기업유치, 방송사 이전을 가로 막는 각종 규제 해결이 필요함을 질의 했고 최 시장은 답변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과 함께 개별적인 접근보다는 서로 연관하여 멀티 전략으로 풀어 나가야하며 이미 조성된 인프라와 결합, 고양시의 변화를 가속시키게 될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K-컬쳐밸리’를 하나의 사례로 제시했다.
또한 고양시는 100만 도시에 걸맞은 방송, 관광, 문화, 체육, 교육 등의 인프라가 국·내외 어느 도시보다 잘 갖춰 있고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다시 오고 싶은 도시로 평가 받고 있기 때문에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열악한 기업 환경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 CEO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고양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고민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