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4~5월 중 가수로 컴백…연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는?

2015-03-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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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이승기[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이승기의 컴백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연인 윤아가 속한 걸그룹 소녀시대의 컴백 시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매체는 9일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승기가 오는 4월 새 앨범을 공개해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 2012년 초 미니앨범 '숲'을 발매한 지 약 3년 만이다.

이승기는 그동안 꾸준히 신곡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영화 촬영 등으로 불가피하게 신곡 발표 일정을 미뤄야 했다. 올해 초 첫 영화 '오늘의 연애'를 성공시킨 후 최근까지 앨범 작업에 몰두해 4, 5월 중 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승기의 연인 윤아가 속한 소녀시대의 컴백 시기도 화제다. 지난달 25일 가요계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5월 발표한다는 목표 아래 준비 중이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 수영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를 통해 "상반기쯤에는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이 나올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기 컴백, 윤아랑 그럼 같이 활동?", "이승기 컴백, 활동 시기 겹치겠네", "이승기 컴백, 일부러 맞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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