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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지방경찰청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9일 오전 7시40분께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동명휴게소 앞 중앙고속도로에서 대구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25t 덤프트럭(운전사 이모·34)이 앞타이어가 터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적재함에 실려 있던 정원석 100여개가 도로 반대방향으로 떨어져 이를 피하려던 승용차와 화물차 등이 급정거, 10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사고 여파로 도로 일대가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