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기계화부대 대대장,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을 두루 역임해 기계화부대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미군 최고 특수부대인 그린베레사령부에 파견돼 특수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특전부대와 주요 핵심정책부서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원광대는 모교 출신으로 두 번째 장군에 오른 임국선 교수가 야전과 주요 정책부서에서 폭넓게 보낸 36년의 풍부한 군 경력을 인정해 지난1일 자로 석좌교수에 임명했다.
임국선 석좌교수는 “36년의 군 생활 동안 터득했던 경험과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수해 훌륭한 장교로 이끌겠다”며 “모교인 원광대 군사학부를 우리나라 최고의 민간사관학교로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