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에 재배 중인 고구마에 덩굴쪼김병과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인한 수량과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 지난 9일 송산면 가곡리에 있는 무병 고구마묘 증식하우스에 고구마묘 2천를 정식했다고 밝혔다. 무병 고구마묘 증식하우스에 정식하는 작업은 이달 하순까지 진행해 총3,900주를 정식할 계획으로 당진시는 1, 2차의 고구마묘 증식단계를 거쳐 오는 6월 15일까지 무병 고구마순 10만 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생산된 무병 고구마순은 당진시 농업인에게만 고급될 예정으로, 공급가격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무병 고구마순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당진시, 11일부터 각 보건지소서 암 검진 실시 #당진시 #무병고구마순 #생산보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