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후쿠시마 원전]
NHK는 이날 '수도권 반(反) 원전 연합' 등 3개 단체가 도쿄 지요다구 국회의사당 근처 등지에서 개최한 집회에는 약 2만3천 명이 참가해 아베 신조 정권이 추진 중인 원전 재가동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고 보도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여파로 현재 일본 내 모든 원전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지만 아베 정권은 안전이 확인된 원전은 재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규슈전력의 센다이 원전 1, 2호기와 간사이 전력 다카하마 원전 3, 4호기 등이 연내 재가동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