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글로벌 마케터 꾸려 서비스 SNS 홍보 나선다

2015-03-0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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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 대학생 대상

[이미지=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이 펼쳐진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2일까지 ‘2015 글로벌 마케터(I.M. For Asiana)’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및 한국 국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달 발대식을 열고 9월까지 공식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유럽·미주·아시아 등 지역별 6개 팀(4인 1팀)을 꾸려 항공 서비스 체험 및 해당 지역에 대한 SNS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2차례의 마케팅 스터디에도 참가한다.

아시아나가 취항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탑승해 서비스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참신한 서비스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제도 진행하게 된다. 도출된 마케팅 아이디어는 9월 ‘활동 결과 발표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 활동팀’으로 선정되면 해외탐방의 특전이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지속 활용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집 전용 카페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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