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화사 ]
오마바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CBS의 백악관 출입 수석기자 빌플랜트와 한 인터뷰에서 클린턴 전 장관의 개인메일 사용을 언제 알았느냐는 질문에 "다른 모든 사람들이 (힐러리의) 개인메일 시스템에 대해 알게 됐을 때 알았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힐러리가 공무 관련 이메일을 공개하라고 지시해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앨라배마주 셀마에서 흑인 참정권 운동 '셀마 행진'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뒤 인터뷰에 응한 그는 투명성을 강조하면서 이메일 내용을 공개하기로 한 힐러리 전 국무장관의 결정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