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군수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간부 회의와 농업교육 등에 참석해 행정과 농업분야에 대한 정책들을 공유했으며 오규석 기장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황정수 무주군수가 자매도시인 부산 기장군에서 일일 명예군수가 돼 수해복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무주군 제공]
기장 군민 200 여 명이 참석한 농업교육 현장에서는 “생활과 생업 환경 등 여러 가지로 다른 점이 많은 무주와 기장이이지만 다양한 강점들을 나누고 돕다보면 대한민국 모든 지자체들이 부러워하는 지역들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친환경농업실천, 가공산업육성 등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농업정책들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