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떴다 패밀리' 빅스 홍빈, 이정현에게 대시…진이한과 신경전

2015-03-0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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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 아이돌그룹 빅스(VIXX)의 홍빈이 '떴다 패밀리'에 깜짝 출연해 이정현에게 대시할 예정이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연출 주동민)에서는 의상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던 준희(이정현)의 입사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준희의 입사동기로 홍빈이 카메오 출연한다. 홍빈은 27년 동안 미국에서 살면서 MIT를 수석 졸업한 뒤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교포로 등장,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여사원들 사이에서 순정만화 주인공으로 소문나게 되는 캐릭터다.

그런 그가 준희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꿈에서 준희씨를 봤다"는 멘트를 날려 준희를 놀라게 만든다. 그리고 먼저 회사에 입사해 있던 준아(오상진)과 동석(진이한)은 그의 등장에 서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한 관계자는 "홍빈이 이정현에게 호감을 던지면서 진이한을 긴장케하는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며 "이미 주말극 '기분좋은 날'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만큼 이번에도 여심을 흔드는 연기를 선사할 테니 꼭 지켜봐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월 3일 첫 방송된 '떴다 패밀리'는 50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할머니의 200억원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유산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그려가는 이야기로, 현재 종영을 앞두고 가족 중 과연 누가 유산상속자가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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