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윤소희와 핑크빛 기류 형성? 송지효 “둘이 잘되길 바라”

[사진제공=SBS]

아주경제 유태영 기자 = 배우 이광수와 윤소희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3월 맞이 신학기 특집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걸그룹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 정소민, 윤소희 그리고 남지현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빼어난 외모는 물론 카이스트 출신인 윤소희가 등장하면서 모든 남자 스태프들은 물론 멤버들의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윤소희의 파트너로 이광수가 지정되자 이광수는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광수가 지금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외쳐 이광수를 당황시켰고, 현장은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또한 하하와 송지효는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이광수와 윤소희가 정말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가 하면 “이제부터 소희 씨를 뭐라고 불러야 하느냐”고 들뜬 마음으로 가족 맞이 준비에 여념 없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관련기사

• '그알싶'·'런닝맨'·'스토브리그' 등 SBS 콘텐츠, 넷플릭스에서도 본다
• '잠정 하차'했던 지석진, '런닝맨' 오늘 복귀...'맏형' 컴백

과연 모두가 염원하는 이 바람은 성공적으로 성사 될 수 있을지 여부는 8일 방송될 ‘런닝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