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7일 KBS2 '파랑새의 집'에서 장현도(이상엽)는 회장인 아버지 정태수(천호진)의 빽을 믿고, 직장 상사를 무시하며 막된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을 긴장시킨다.
이런 현도와 그의 친구김지완(이준혁)은 함께 퇴근하던 엘리베이터 앞에서 회사 설립 멤버였던 이본부장과 마주친다.
세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지완의 아버지 김상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지완(이준혁)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자랑스러움으로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현도(이상엽)는 얼굴이 굳어지며 깜짝 놀란다.
한편, 이본부장은 '그 많던 지완 아버지의 재산이 모두 어떻게 된 건지 이상하다?'는 말까지 덧붙인다.
누리꾼들의 관심은 '범인은 누구인지 알겠지만, 방법은 모르겠다', '현도가 정신 좀 차리려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