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마켓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이 매주 금요일을 ‘G배달 DAY’로 지정하고 다양한 모객 프로모션을 벌인다.
3월에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마다 선착순 1만5000명에게 배달 전용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3일 내에 주문 가능한 매장 상품을 확인 후 구매하면 된다. 모바일 G마켓에 접속해 배달 코너에서 ID당 매주 1회에 한해 발급 받을 수 있다.
G마켓은 ‘G배달 DAY’ 행사에서 3월 한달 동안 4번에 걸쳐 총 6만장의 할인쿠폰을 지급 할 예정으로, 전체 금액 규모로는 약 1억8000만원에 달한다.
G마켓은 초기 활성화를 위해 당분간은 매달 비슷한 규모의 마케팅 비용을 투입해 해당 행사를 계속 운영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신학기를 맞아 오는 4월 9일까지 ‘배고픈 청춘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하고 10대, 20대, 30대 이상 고객에게 각각 5000원(1000장), 4000원(2000장), 3000원(3000장) 할인쿠폰을 매일 선착순 지급한다.
또 옐로페이 결제 때 중복 사용이 가능한 2000원 슈퍼쿠폰과 스마일페이 결제 전용 1000원 슈퍼쿠폰을 지급한다.
이 밖에 오는 4월 9일까지 음식배달 서비스를 3회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상품권, 영화예매권, 문화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벌인다.
이 회사 로컬사업팀 박지영 팀장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배달 음식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G마켓이 배달 주문이 많아지는 주말을 겨냥해 매주 금요일마다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생활 밀착형 실속 혜택을 매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 금요일은 G마켓 배달 할인 받는 날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