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농업종합자금의 적기 지원과 자금지원 확대로 농업인의 영농 경영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전북본부는 6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지부 및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종합자금 실무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농협은행전북본부가 6일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종합자금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전북농협 제공]
전북농협은 지난해 1,660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1,900억원의 농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종합자금대출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벼·채소·과수·화훼·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농협에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 연중 수시 지원하는 정책자금이다.
농업인은 해당 NH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농·축협을 방문하면 농업종합자금대출 상담 및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