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이스라엘 수출공사와 MOU 체결

2015-03-06 13:56
  • 글자크기 설정

6일 서울 마포동 대한병원협회 회관에서 박상근 병협회장(오른쪽)과 이스라엘 수출공사를 대표해 참석한 샤이 파일러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상무관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대한병원협회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한병원협회는 6일 서울 마포 병협회관에서 이스라엘 수출공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이스라엘 수출공사가 주최하는 ‘메드 인 이스라엘(MED in ISRAEL)’ 행사와 병원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에 대한 상호 홍보와 정보 교류에 나선다.
아울러 행사 참관단과 연사·사절단 방문 주선, 홍보 부스 교환 등의 협력을 별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근 병원협회장은 “이스라엘 수출공사와의 업무협약은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의 해외 바이어 유치와 국내 의료업체·병원의 해외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샤이 파일러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상무관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이스라엘 의료기기 등을 한국 병원에 더 많이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한편 병원협회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주한 해외 대사관과 외국 기관과의 긴밀한 헙력과 지원 체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