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의숲 SK VIEW' 투시도[이미지=SK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8년 만에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K건설은 월계3구역을 재건축한 '꿈의숲 SK VIEW'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꿈의숲 SK VIEW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녹지공간과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다는 점이다. 아파트 인근에 우이천이 자리잡고 있으며, 앞으로 영축산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북서울 꿈의숲'과도 가까워 그린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 월계동 일대 교통망 확충에 따라 편리한 교통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왕십리와 상계동을 연결하는 동북선 경전철이 이르면 올해 중 착공될 계획이기에 개통 시 도심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꿈의숲 SK VIEW는 특히 단지 내 보안 강화를 위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 세대 내 모니터를 통해 방문자 통화 및 영상녹화·방범기능·CCTV 영상 확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현관 일괄소등 제어·원격 검침 시스템·실별 온도 조절기·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등을 마련해 기존 아파트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SK건설 관계자는 "꿈의숲 SK VIEW가 들어설 월계동 일대는 지난 2006년 입주한 아파트 이후 신규 공급이 전무했던 지역"이라며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고, 브랜드 아파트의 희소성도 높은 만큼 꿈의숲 SK VIEW의 분양 선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택홍보관은 노원구 화랑로 421(지하철 6·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6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