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대규모 길드전 업데이트 및 신규 영상 공개

2015-03-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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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대규모 길드전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영상 ‘아마존’ 편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우선 ‘서머너즈 워’는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길드전을 선보이고, 구성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협동의 재미를 선사한다. 커뮤니티 형태의 기존 길드 시스템에 길드 간 전투와 방어, 랭킹, 보상, 상점 등의 다채로운 요소가 더해졌다.
길드전은 매주 일요일 하루 동안 길드장의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전투’ 탭의 ‘결전의 섬’에 접속해 10인 대전과 20인 대전 중 하나의 리그를 선택하면 된다. 방어 배치 멤버를 선정해 다른 길드의 습격에 대비한 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자동 매칭된 상대 길드에게 12시간 동안 공격을 퍼붓는 본격적인 전투가 진행된다.

전투에 참여하는 멤버들은 상대 길드의 유저 중 각자 3명까지 공격 가능하며, 한 주간 최대 6개의 길드와 대전을 벌일 수 있다.

각각의 전투에 승리할 경우 보상으로 제공되는 길드 점수를 모으면, 길드 상점에서 신비의 소환서, 4성 무지개몬, 몬스터 소환 조각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소속된 길드의 주간 등급 및 자신의 전투 기여도에 따라 ‘각인된 소환서’도 차등 지급된다.

‘서머너즈 워’는 길드전 업데이트와 함께 홍보 영상 아마존 편을 새롭게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주 오픈된 헬하운드 편에 이은 메인 버전 2탄으로, 물 속성 궁수 캐릭터인 아마존의 신비로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을 부각시키면서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색다른 이미지를 재탄생시켰다.

특히 와이어 촬영 기법을 통해 공중에서 펼쳐지는 고난이도 훈련 장면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전 편 헬하운드 영상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표현했다.

컴투스는 향후 세 번째 영상인 키메라 편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며, 해당 홍보 영상들은 ‘서머너즈 워’ 홈페이지(http://summonerswar.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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