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화력발전소와 상생 발전 방안 모색

2015-03-06 12:00
  • 글자크기 설정

- 도내 발전소 관계자와 간담회…갈등 최소화 방안도 논의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6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4개 시·군에 위치한 화력발전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따른 주민과의 갈등 해소와 에너지 관련 산업 선제적 대응 등 상생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현황 소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의 에너지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발전소 건설·운영에 따른 어려운 점을 들었다.

 또 주민 갈등 최소화 방안과 사회적 비용이 반영된 차등적 전기요금제 개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도와 발전소의 상시 채널 구축해 각종 에너지 사업에 유기적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신동헌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앞으로 발전소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 등을 통해 발전사 본사 이전에 따른 다양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