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목표주가 4만6000원→5만원으로 상향 조정 [KDB대우증권]

2015-03-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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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KDB대우증권은 6일 대상에 대해 올해 식품과 소재 부문에서 꾸준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6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백운목·권정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기대 이상이며 직전 2분기와 3분기의 부진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며 "실적이 좋아진 부문은 식품과 소재, 대상F&F, 베트남"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대상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3.5%, 1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지난해 일회성 비용 해소와 냉동식품·육가공류·건강식품·서구식품(소스류·드레싱·즉석편의식·홍초)의 성장이 예상된다"며 "소재(전분당·바이오)부문의 이익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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