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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3/06/20150306080906494372.jpg)
[양주시제공]
이번 평가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개선의지, 디자인 우수성, 디자인협의 반영률, 우수사례 등을 평가항목으로 정해 외부위원 4명과 내부위원 3명 등 총 7명의 심사위원 평가와 내부평가를 통해 이뤄졌으며, 지난 4일 개최된 월례조회 시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게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다.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는 공공건축물 건립 시 경관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디자인 협의 의견을 반영해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주택과가 차지했으며 공보게시판 정비, 청사 내 안내판 등 사인물을 개선한 회계정보과와 복지회관 외부색채 및 주민센터 주차 환경을 개선한 양주1동 주민센터가 각각 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공공건축물 설계 및 시공 시 내․외부 마감재의 재질, 색채, 시설물 등의 디자인 협의 내용을 적극 반영한 이주형 공공건축팀장이 선정됐으며, 디자인 시책사업과 공공디자인 교육에 적극 참여한 양주1동 주민센터 조성용 주무관과 양주2동 주민센터 양훈 주무관이 각각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양주시 경관디자인 사업 추진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협업체계로 추진돼 민간인에게도 디자인에 대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담당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사업 관련자들의 디자인 마인드도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