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립종자원은 농촌진흥청, 한국종자협회와 6일 경기도 성남의 한국종자협회에서 국내 채소 종자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우수 종자의 수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센터 시험포장 활용, 해외 환경 적응성 시험을 통한 수출용 품종선발, 종자관련 전문가 양성 및 교육 등 확대 등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올해 동남아지역 수출거점 지역으로 평가되는 베트남 지역을 시작으로 KOPIA센터가 설치된 지역에 해외 품종전시포를 연차별 확대 설치ㆍ운영한다. 아울러 전 세계 20개국에 설치ㆍ운영하고 있는 KOPIA센터의 인프라를 활용, 현지 시장 맞춤형 품종전시포를 조성하고 종자 업체의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다. 관련기사국립종자원, 씨감자 불법유통 단속 #국립종자원 #수출활성화 #채소종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