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새누리당은 5일 “막연하게 신중론을 펼치며 무책임하게 시간 끄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문재인 대표는 하루빨리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공무원연금개혁 특위 활동 67일째다. 당초 예정된 특위 활동 기간인 100일의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데 공무원연금 개혁의 진전은 더디기만 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권 대변인은 “하루빨리 새정치민주연합도 공식적인 안을 제시하고 공무원 단체도 안을 제시해서 테이블 위에 놓고 최적 안을 도출해야 한다”며 “특위와 국민대타협기구를 동시에 꾸린 지금이 바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완성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제시했다.
한편, 권 대변인은 이날 오전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대한 피습사건에 대해 “몰지각한 반미인사들에 의해 한미동맹에 균열이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정부 당국의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권 대변인은 “하루빨리 새정치민주연합도 공식적인 안을 제시하고 공무원 단체도 안을 제시해서 테이블 위에 놓고 최적 안을 도출해야 한다”며 “특위와 국민대타협기구를 동시에 꾸린 지금이 바로 공무원연금 개혁을 완성시킬 절호의 기회”라고 제시했다.
한편, 권 대변인은 이날 오전 발생한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대한 피습사건에 대해 “몰지각한 반미인사들에 의해 한미동맹에 균열이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정부 당국의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