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그룹 스칼라티움, 2015 아트스페이스·뉴욕레지던시 작가 선정

2015-03-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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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칼라티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국내 최대 웨딩그룹 스칼라티움이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강남, 상암점 아트스페이스와 미국 '뉴욕레지던시'에 출품할 미술작가 49명을 선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진행된 '2015 스칼라티움 아트스페이스·뉴욕레지던시 선정작가 공모'에는 총 420건의 신청서가 접수됐다.
장제훈(서울랜드 고문), 권녕호(서양화가 파리ppa), 김정희 (성신여대 조소과 교수), 김상돈(경민대 광고홍보제작과 교수) 등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전 작가 47명(김승택, 김기남, 김영, 김형준, 방진원, 이태분, 이다혜, 최은숙, 윤엄필, 송희정, 정연지, 허현숙, 엄아롱, 황원해, 허윤경, 권봄이, 신예진, 조국현, 이보람, 한지민, 안영나, 김태임, 방은겸, 김호성, 이은지, 제미영, 김소담, 안은경, 문세화, 권아리, 구나영, 서호석, 권소영, 김시우, 김연지, 최은진, 허연, 이지선, 김영훈, 김민정, 김선우, 김이란, 박종영, 김예임, 조은빈, 김애경, 조현지)과 뉴욕레지던시의 기회를 잡은 작가(김윤희, 조윤국)를 선정했다.

아트스페이스 기획초대전 전시에는 대관부터 전시에 필요한 비용 모두 부담하고, 뉴욕 레지던시 선정작가에게 3개월간의 프로그램 참여비와 왕복 항공권, 숙식비 등을 지원한다.

뉴욕 레지던시는 모던 아티스트를 위한 스튜디오 공간으로, 신진작가에서부터 중년작가에 이르기까지 폭 넒은 연령대의 작가들이 교류하는 곳이다. 특히 큐레이터, 갤러리 디렉터, 크리틱(비평가)들간 교류가 다양하게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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