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 자리 잡는데 109개 기관 힘 모았다

2015-03-0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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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교육이 대한민국 대표 교육으로 자리 잡는데 109개 기관과 단체들이 힘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지난 2012년 출범이후 교육청과 상호협력하기로 한 기관・단체들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출범 후 처음으로 세종시경찰서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012년에만 30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특히, 2013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와 스마트교육 및 교육정보화 사업 협력을 위한 교류를 비롯해 58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시 교육청은 학생중심의 새로운 교육비전을 설정한 지난해에는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법원들과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등 21개 기관 및 단체와 협약이 이루어졌다.

협약 대상도 다양하다. 학생들의 국제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미국・중국・미얀마 등의 해외 교육기관과 협약이 이루어지는가 하면 인근 대학교, 병원, 언론사 등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데 돕기로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협약들이 사장되지 않고 유기적으로 작용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 양해각서 총람도 발간했다” 며 “총람은 총 92면 분량으로 연기교육지원청 시절의 협약사항 17건들도 이어받아 함께 등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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