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리움, 경칩 맞아 '개구리 정상회담' 전 개최

2015-03-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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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63씨월드, 일산 아쿠아플라넷,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 경칩을 맞아 '개구리 정상회담'을 진행한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홍원기)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리움이 개구리 특별전 '개구리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개구리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다.

세계 각국의 개구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자.

63씨월드는 트리프로그, 팩맨, 아프리카 발톱 개구리 등 8종 20여 마리의 개구리가,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우리나라 토종 참개구리, 무당 개구리 등 5종 30여마리가 각각 전시된다.

이외에도 멕시코 도롱뇽 우파루파, 붉은배 도롱뇽 등 다양한 파충류도 함께 볼 수 있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토마토프로그, 그린트리프로그, 자이언트아메리칸픽시프로그, 레드아이프로그 등 총 9종 70여 마리의 다양한 개구리가 주상절리 수조에 전시된다.

63씨월드와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오는 6일부터,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7일부터 진행되는 '개구리 정(井)상회담'은 오는 4월까지 개최한다.

※문의 

-63씨월드 02-789-5663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 031-960-8500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064-78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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