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청북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유기농엑스포조직위 허경재 사무총장,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양섭 산업경제위원장, 임각수 괴산군수, 손상목 前세계유기농업학회장 등이 송해 위원장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해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함께 뜻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제럴드 라만(독일‧52) 세계유기농업학회장과 함께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게 될 송해 위원장은 무병장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서민적이고 훈훈한 정감을 주는 대표인사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아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보여 최적의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이 유기농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민 행복시대와 충북경제 4% 시대를 앞당겨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D-200을 계기로 국내외 홍보마케팅, 기업 및 컨벤션 유치, 행사장 기반시설 및 전시관 설치 등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나선다.
특히 유기농산업의 비전과 미래를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를 구현하고, 관람객들이 유기농의 진정한 가치를 알고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