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호남서 첫 현장 최고위…민생 주도권 잡기 시동

2015-03-04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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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오른쪽)와 우윤근 원내대표 [사진=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3일 전북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현장 최고위는 취임 후 처음이다.

새정치연합 문 대표와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전주 전북도청에서 최고위를 개최한 뒤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에 나선다.
문 대표는 최고위 직후 탄소 기술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청년사업가들과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이후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를 방문해 중도·보수층 끌어안기를 본격화한다. 

새정치연합은 향후 △지방 정책을 위한 중앙당 차원의 지원 △정당과 지방정부의 소통 등을 위해 전국 순회 현장 최고위를 열기로 했다.

문 대표가 이날 전북을 시작으로 여러 곳을 순회하기로 함에 따라 새정치연합의 외연 확장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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