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지난달 24일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주관하는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사업공모에 선정돼 오는 3월 말부터 11월까지 작은 음악회 공연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종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는 이달 25일과 8, 9, 11월 마지막 수요일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달콤한 문화마을-작은 음악회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풀어주고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와 우수 공연 프로그램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수준 높은 다양한 문화 예술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사업을 응모할 계획이며, 기획공연과 길거리 문화공연 등 자체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