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 “안싸웠다” 해명 이태임·이재훈 반응은?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정순영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 “안싸웠다” 해명 이태임·이재훈 반응은?…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예원 "문제가 있었건 건 맞지만 말하기가 어렵다" 이태임 이재훈 반응

Q.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해 하차했다고요? 이재훈은 미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죠?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이태임 예원 이재훈 등 출연자들이 바다에서 해녀가 되는 과정을 과외를 통해 배우는 형식입니다.

녹화에 조금 늦게 도착한 이태임에게 예원이 "춥지 않냐"라고 질문을 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욕설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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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일 이재훈 때문에 녹화에 참여하게 된 예원에게 특별히 흥분할 상황이 아니었는데 이태임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당시 촬영까지 중단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Q. 이태임이 이재훈과 '해남해녀' 커플로 합류한지 한 달 만에 하차한 셈인데 예원 등 현장 반응은 어떤가요?

- 지난 2일 제작진과 이태임 측은 건강상의 문제로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불거지며 스텦들은 "문제가 있었건 건 맞지만 말을 하기가 어렵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예원 소속사 측은 "이태임으로부터 욕설을 들었지만 다투지는 않았다"며 "예원이 이태임 보다 어려서 말대꾸를 하거나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녹화 분은 아직 전파를 타지 않았으며, 2주 분 분량 남아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후임과 관련해서는 제작진이 여러 방법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상=아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