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루이비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루이비통이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를 주제로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세계적 포토그래퍼 파트릭 드마쉘리에(Patrick Demarchelier)가 작업한 이번 캠페인은 카리브해의 쪽빛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여행의 순간을 포착했다. 루이비통은 지난 2014년 아프리카 사바나에서의 사파리 탐험을 주제로 동일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지평선 너머로 나아가며 정착하지 않고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찾아 나서는 것은 루이비통 메종이 오랫 동안 간직해온 '여행의 정취(spirit of travel)'다. 이는 궁극의 우아함을 향한 패션 세계로의 여정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에서 자연의 색채를 담은 가죽 소재의 백과 트렁크, 여행 가방은 생기 넘치는 자연과 어우러지며 그 의미를 더한다.
한편, 오는 4월 6일부터 6월 14일까지 '에피 풍경(Epi Landscapes)'을 주제로 한 쇼윈도우가 전 세계 루이비통 매장에 선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