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6S에 도난 방지를 위해 아이폰에 탑재된 '내 휴대폰 찾기'나 'iOS 잠금 활성화 기능'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의 한 매체는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애플이 휴대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새로운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내 아이폰 찾기 기능은 스마트폰의 전원을 꺼버리면 작동을 하지 않지만, 이번에 취득한 특허가 차세대 아이폰(아이폰6S 혹은 아이폰7)에 적용될 경우 절취자의 이러한 행동을 방지할 수 있다.
애플은 해당 특허를 지난해 4월 신청, 1월 29일 최종 취득했다. 하지만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인 iOS9에 탑재돼 출시될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