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대한골프협회, 3∼4일 경기 파주에서 ‘레퍼리 스쿨’ 열어

2015-03-0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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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도골프, 대전 지적장애인 골프단 ‘이글스’ 후원… 골프존, 탈북자 대상으로 캐디 양성 교육

대한골프협회에서 개최하는 2015레퍼리 스쿨 교육장                                                         [사진=KGA 제공]




대한골프협회는 3,4일 프로골프 단체, 초·중·고·대학·미드연맹, 시도협회 경기위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15 골프 레퍼리(경기위원) 스쿨을 개최한다. 경기 파주의 게스트하우스 지지향에서 열리는 레퍼리 스쿨에서는 이틀간 이론교육과 실습 강의를 한 뒤 룰 시험을 치러 경기위원의 자질을 평가한다.

 

카이도골프 골프단 출범 및 이글스팀 후원계약 체결식                                                  [사진=카이도골프 제공]




카이도골프는 최근 대전시 지적 장애인 골프단 ‘이글스’와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카이도골프는 이글스가 사용할 클럽 및 용품을 지원하고 소속 프로골퍼의 레슨 재능 기부를 한다. 카이도골프는 우선 3500만원 상당의 골프 클럽과 용품을 이글스에 지원했다. 카이도골프는 또 20명의 골프선수와 제2기 카이도프로골프단 창단식을 했다.


골프존은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캐디 양성 교육을 시작한다. 이 교육은 골프존의 지주사인 골프존유원홀딩스와 골프존 카운티, 남북하나재단이 함께 마련했다. 첫 교육에는 네 명의 탈북자가 선발됐으며, 앞으로 분기마다 캐디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3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게 되면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존카운티 안성Q·안성H·안성W·선운 등 4개 골프장 중 원하는 곳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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