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운동은 시민이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한권의 책을 읽고 토론을 통해 공감을 나누며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독서운동이다.
추천 도서는 청소년 이상의 연령이 읽을 수 있고 활발한 토론이 가능한 국내작가 저서의 일반서 1권과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고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아동서 1권을 추천받으며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또한,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초등학교의 학급별 독서운동인 ‘스쿨북릴레이’와 5인 이상 토론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독후감 대회 등 다양한 독서운동에 활용되며 우수 참여자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친구 혹은 가족, 동료와 공통된 주제로 대화를 만들어가기 어려웠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031-8082-7418)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