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학교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 나서

2015-03-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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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신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주변 노후·불법간판과 현수막,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에 나선다.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도로(가로)를 대상으로 음란·퇴폐적인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해빙기 낙하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에 대해 중점 점검이 이뤄진다.

정비대상인 노후·불법 고정 간판은 업주의 자진 보수·철거를 유도하고, 가로 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인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전단, 벽보 등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현장에서 정비한다.

또 음란·퇴폐적인 선정적 유해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 폐기 처분과 함께 이동통신회사의 협조 하에 인쇄업자, 배포자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근원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학생안전 위해 요소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주변의 노후·불법간판과 불법 유동광고물의 강력한 단속등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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