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3월부터 전입세대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시행

2015-03-03 10: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일부터 주민등록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지의 도로명주소를 알려주는 문자안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입세대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는 행정자치부와 (주)KT간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계양구와 (주)KT로부터 업무위임을 받은 (주)짚코드간의 업무협약으로 문자안내 서비스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전입신고서에 휴대전화번호와 전자우편주소를 기재한 전입세대주에게 전입신고 1시간이내에 전입 환영인사, 전입지의 도로명주소와 함께 주소일괄변경서비스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은행․보험․카드․통신사 등에 바뀐 도로명주소로 무료로 한 번에 변경할 수 있는 주소일괄변경서비스(www.KTmoving. com) 안내는 연간 주민등록 전입자 1만7천여 세대에게 번거로운 주소변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계양구 관계자는 “전입지 도로명주소를 본인 휴대전화로 빠르고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게 된다.”며 “도로명주소 문자안내 서비스를 통해 구민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 활성 촉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