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종합건설이 이달 중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A4블록에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을 분양한다.
'진해 남문 시티 프라디움'은 지하2층~지상25층 13개동, 전용면적 59㎡ 11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중흥종건은 '시티 프라디움' 브랜드의 첫 적용단지인 만큼 단지 설계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남문지구는 부산과 창원을 잇는 중간 입지에 위치해 진해대로(2번국도)를 이용하면 진해구청을 10분대, 부산 하단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사업지 인근에는 웅동IC가 2016년 개통 예정으로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통학이 가능한 초,중학교가 신설 예정이며, 구 도심지의 웅천초, 웅천고 등이 인접했다. 향후 사업지 500m 내에 중심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웅천시장과 농협이 가까워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단지 바로 앞에는 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용 59㎡에는 보기 드문 4Bay(일부 타입) 위주 혁신평면, 3면 개방형 설계(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및 다양한 수납공간 확보 등이 적용됐다.
분양 관계자는 "풍부한 산업단지 배후수요와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개발 등 미래가치가 높아 단지 주변 지역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퍼졌다"면서 "남문지구의 개발호재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