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 RPG ‘소울시커’, 동남아 시장 강세 보이며 글로벌 인기몰이 순항

2015-03-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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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컴투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가 개발한 ‘소울시커’가 대만, 마카오,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소울시커’는 2월 5일 글로벌 출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서비스 일주일 만에 모바일 게임 주요시장 국가인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폴 등의 각 오픈마켓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 같은 해외 인기순항에 이어 최근 ‘소울시커’가 동남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국내산 RPG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마카오 애플 앱스토어 RPG장르 최고매출 1위, 베트남 5위, 태국 9위 등의 달성과 함께 홍콩, 대만, 싱가폴 등의 국가에서는 TOP20에 진입했다. 구글 플레이 역시 태국, 홍콩, 대만, 싱가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RPG장르 최고매출 TOP10에 들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컴투스는 ‘소울시커’의 스피디한 게임 진행과 캐주얼하면서도 컨트롤 요소가 적절히 더해진 전투조작 시스템이 동남아권 유저들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소울시커’는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 지원과 각 국가별 이벤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전략으로 글로벌 인기를 뒷받침 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3일, ‘소울시커’에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특정 영웅 능력에 버프가 발동되는 ‘스페셜 영웅 시스템’ 추가 및 기존에 국내에만 공개된 프레야, 우로스, 발데르 등의 캐릭터를 해외에도 선보인다. 새로운 콘텐츠들은 ‘소울시커’의 화끈한 타격감과 박진감 넘치는 소환 전투 재미를 극대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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