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3월 2일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극본 권인찬 연출 손형석)에서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은 정종(류승수)을 해치려는 배후를 찾기 위한 단서를 찾아냈다.
정종이 독에 중독된 사실을 알아낸 신율은 왕소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결국 출처를 알아낸 것. 왕소는 신율을 찾아와 "독의 유입 경로를 찾았다. 상소문이야. 상소문에서 채취한 독약이야"라고 알렸다. 이어 "분석해서 해독제를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며 신율을 안심시켰다.
"누구 짓입니까"라고 묻는 신율의 물음에 왕소는 "출처를 알아내기 위해 그놈들을 쫓고 있다"라고 답했으며 "왕집정입니까"라고 신율이 또 다시 묻자 왕소는 "너를 황궁 진흙탕 싸움에 끌어들인 거 같아 미안하구나"라고 말했다.이에 신율은 "장사치는 이문을 남기는 자리는 어디든지 낍니다"라며 왕소의 죄책감을 덜어줬다.
왕소와 신율이 정종을 시해하려는 무리를 잡을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월화특별기획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