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인천지역 수출업체 현장간담회 열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일 인천 강화군 소재 쌀국수 수출업체인 ㈜한스코리아에서 수출업체, 생산농가 및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인천지역 농식품 수출확대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월23일 인천시와 aT간에 업무협약 체결과 관련 인천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 중국 수출전략에 역량을 집중하고 중국 최대 온라인 마켓인 알리바바 등에 인천의 우수 농식품의 입점 및 온라인 프로모션 지원 등 인천 농식품의 대 중국 수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aT, 인천지역 수출업체 현장간담회 열어[사진제공=aT]

이날 간담회에는 ㈜한스코리아, 농가식품, ㈜더웰통상, 관내 수출업체와 영흥포도 생산자 관계자 및 인천광역시, 강화군, 옹진군,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담당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수출동향과 2015년도 수출지원계획을 설명하고, 수출업체의 애로사항과 수출확대를 위한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aT, 김재수 사장은 앞으로 지자체 및 인천지역 수출업체와 상호교류를 통해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발전적 의견은 수출지원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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