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절대 절명의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앞서 지난 주 방송에서 신율은 왕욱(임주환)을 통해 황자의 첫 혼인은 황명으로 내린 국혼만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을 시 황자와 상대방 모두 죽음에 처한다는 말을 듣고 헤어짐을 결심한 바 있다.
왕소의 약점을 쥐게 된 황보여원이 과연 왕소와 신율의 사랑에 어떤 파란을 몰고 올지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오늘 밤 10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