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블랙스쿼드’, ‘BSN 방송리그’ 여성부 우승팀 ‘united5’

2015-03-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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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임성민 사업팀장(왼쪽)과 ‘BSN’ 방송리그 여성부 초대 우승팀 ‘united5’,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신작 FPS 게임 ‘블랙스쿼드’에서 ‘BSN 방송리그’ 여성부 결승전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게이머들의 성원 속에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BSN 방송리그’가 지난 2월 28일(토) 여성부 결승전과 3,4위 전을 진행했다. 결승전에서는 ‘1st-generation’을 제압하고 올라온 강력한 우승후보 ‘Nunadle-hai’와 탄탄한 실력을 갖춘 ‘united5’가 맞붙었다.

3전 2선승으로 진행된 이번 결승전은 팽팽한 경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는 달리 ‘united5’의 2:0 압승으로 끝이 났다.

‘united5’는 초반부터 ‘Nunadle-hai’의 강한 공격력을 짜임새 있는 조직력으로 제압했다. 특히 ‘united5’의 리더 강하늘 선수는 적이 예상하지 못한 지역에서 효율적인 원거리 공격을 펼쳐 팀 승리에 일등공신이 됐다.

‘BSN 방송리그’ 여성부 초대 우승팀 ‘united5’에게는 상금 200만원이 수여되었으며, 준우승팀 ‘Nunadle-hai’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우승한 ‘united5’의 리더 강하늘 선수는 “이번 결승전을 위해 어려운 환경 이었지만 준비를 많이 했다. 잘 따라와준 팀원들과 도움을 준 분들께 고맙다”며, “다음 대회에도 여성부 리그가 있다면 참석할 것이다. 앞으로도 여성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부 결승전을 마친 ‘BSN 방송대회’는 오는 7일(토)부터 정규리그 4강전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4강 첫 번째 경기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Lunatic-Hai’와 ‘MarveL’의 매치로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BSN 방송리그’의 현장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로 방문하면 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피자와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게임아이템 쿠폰과 추첨을 통해 카파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FPS게임 ‘블랙스쿼드’의 ‘BSN 방송리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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