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주요업무 자체평가로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2014년도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를 확정하고 2일 월례조회 시 평가 우수 12개 부서에 대한 시상했다.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동두천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업무에 대해 사업수행의 책임성을 확보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지난해 추진한 부서별 자체평가를 토대로 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평정점수에 2014년도 수상내역 등을 가·감점하여 최종 점수를 산출했다.

위원장인 김인구 부시장을 포함한 시민, 교수 등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되어진 동두천시주요업무평가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개월 간 평정 시 주요업무에 대한 사업추진의 적절성, 달성도, 난이도와 시책목표의 완수 및 시정발전 기여도, 시민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 등을 고려 종합적인 평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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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 최우수 문화체육과, 도시과, 세무과, 송내동주민센터 ▲ 우수 농업녹지과, 환경사업소, 주민생활지원실, 생연2동 ▲ 장려 지역경제과, 건축과, 공보전산과, 소요동이 선정됐다.

동두천시 주요업무 자체평가는 평가위원들의 핵심업무 평정 외에도 시책 평가 수상 결과 및 지방재정 균형집행, 전화친절도 결과가 반영 되는 등 시민에 대한 편익 및 호응도, 시정에 대한 전반적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기준들이 평가에 반영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 역점을 두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