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홈플러스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가 설도원 부사장을 대신해 안희만(사진) 부사장을 홍보 업무 총괄로 전진 배치했다.
홈플러스는 2일 안 부사장을 설도원 홈플러스 부사장 후임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안 부사장은 1959년생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경희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고 영국의 던디 대학교(Dundee University)에서도 국제경영·금융거래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안 부사장은 앞으로 브랜드 전략 수립과 관리 등 대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브랜드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그동안 홈플러스 홍보·대관 업무를 총괄하던 설 부사장은 은퇴 후 회사 이미지 제고와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경영자문역을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