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드림스타트센터, 어린이 성교육 프로그램 '와~ 소행성' 운영

[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양평군드림스타트는 최근 양평군보건소 앞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프로그램 '와~ 소행성'을 열었다.
'소행성'은 '소중하고 행복한 우리들의 성'의 줄임말로, 경기도청소년문화센터가 도내 문화소외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운영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아동들은 45인승 대형버스에 설치된 체험관에서 정자와 난자, 사춘기 신체적‧심리적 변화, 성범죄 예방법과 위기상황 대처법 등을 체험했다.

이재화 군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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