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후계농업경영인 339명 선정

2015-03-0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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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는 2015년 후계농업경영인 339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시·군에서 지난 해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평가를 거쳐 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에 최대 2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본인의 사업 계획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의 영농형태를 보면 경종 300명, 축산 39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242명, 여성 97명이고, 연령별로는 20대 79명, 30대 100명, 40대 160명이다. 지역별로는 김제 60명, 익산 49명, 정읍 43명, 고창 38명 순이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1981년부터 선정 육성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전북도에서는 1만7016명, 지난 한해에는 338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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