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시·군에서 지난 해 12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평가를 거쳐 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축사부지 구입 등에 최대 2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 융자조건은 연리 2%,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본인의 사업 계획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젊고 우수한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1981년부터 선정 육성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전북도에서는 1만7016명, 지난 한해에는 338명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