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임실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신청을 받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 6세 이상)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 관람 등의 향유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기 위해 발급된다. 올해는 보다 많은 대상자들에게 카드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기한 동안 카드발급 신청자 전원에게 5만원씩의 개인별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사무소 방문과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기사"항상 가난 증명했다"...기초생활수급 학생의 뭉클한 감사 편지 기초생활수급 가구 72%는 1인가구…의식주에만 소득 21.8% 지출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전시·영화관람, 도서 및 음반구입,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여행상품, 숙박업소, 스포츠 경기 관람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가맹점) 사용이 가능하다. #기초생활수급 #소외계층 #카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