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원 든 돈 봉투 전달하려다 선관위에 적발 아주경제 신윤성 기자 =오는 3월 11일 치러지는 조합장 선거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과열조짐을 나타내고 있다. 경남 의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모후보의 지지자인 A씨가 C씨의 지인 B씨에게 부탁해 15만 원이 든 돈봉투를 C씨에게 전달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B씨로부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관련된 3명을 조사하고 원인제공자인 피고발자 A씨를 3월 2일자로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에 송치했으며 돈봉투를 전달한 B씨에게는 이날 중으로 서면경고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서부지법 난동' 특임전도사 "부정선거 조사" 법정서 요구민주, 기본사회위원회 출범..."내년 지방선거 맞춰 기본사회 가치 공유" #3월 11일 #과열현상 #금품살포 #선거관리위원회 #조합장선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